그리운 고국입니다 > 자유게시판

안녕하셔요~~

그리운 고국에서 인사드립니다.
미국에서 모든 짐을 다 정리하고 고국에 도착하여 약간은 오리야 기리야 하다가
이제사 정신이 듭니다.

헝가리의 짐과 미국의 짐들을 다 수합해서 2일전 제주로 보내었답니다.

짐을 보니... 길박사님과 지집사님 목사님 그리고 진성국,이준승선교사님의 얼굴이 떠 오릅니다.
그리고 감사의 마음과 함께 말입니다.

아직은 시차도 있고..
오랜 15년의 삶을 접고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역 문화 충격을 종종 맛봅니다.

핸드폰을 샀는데 터치폰 사용법을 몰라..
어리버리 하였답니다^^

희수가 졸업을 하였군요..
그리고 사랑스런 우리 아가들도 말입니다.
모두 모두 축하드립니다.

예배를 통해 길박사님의 등록에 저희들이 마음에 감동을 받습니다.

길 이되시는 예수님을 만나
영 원한 삶을 찾아 기쁨이
배 가되는 박사님 되옵소서~~~

형우차장님...

우리 미니돈은 미국에 있어서 우리도 보기 힘드네요^^
미니 형우가 졸업을 했다죠~~ 축하드립니다.
차장님으로 인해 교회가 더 재미가 더하겠습니다.

아직은 대전에 있구요
7월 초순에 제주에 갈 예정입니다.
제주에 옵서에~~~^^
 
이제 볼링대회도 잘 하시고요^^

목사님 내외분과 아이들은 한국에서 뵙겠네요~~

이준승 오수희선교사님~~
주보랑 설교를 올려주셔서 고맙습니다.
시온이랑 이레도 많이 컸지요~~

이상학집사님과 모든 성도들께도 안부를 전합니다.

저희들 핸드폰 번호는
010-8590-6754 (이 선교사)
010-8591-6754 (윤 선교사) 입니다.

070 전화는 아직 이곳에서 사용을 못하고 있구요.
종종 070으로도 하시면 국내 전화 요금에 적용 받습니다^^
자주 통화해요~~~

오늘 밤에 있을 그리스전으로 온 나라가 약간은 흥분 상태입니다.

건강하세요~~

세르뷰스~~ 비숀트라 타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