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의 미국입니다 > 자유게시판

첫주를 맞아 이제 다시 출국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인생은 나그네 길이라고 야곱이 이야기하였듯....
정말 그러합니다.

한집에 살아도 얼굴 보기가 힘든 아들들입니다
은찬은 김흥근선교사님의 아들 디모데의 결혼식에 참석하러
타주에 가서 내일이나 보겠군요.

작은 아들은 새벽기도 부터 나가서
미팅과 함께 사역자의 길을 잘 감당하고 있답니다.

교회소식을 보니 몸만 이곳에 있지 마음은 그러합니다.

우리가 없을때 볼링대회를 하게 되었네요^^
샘이 납니다.

이곳의 민들레는 별로 맛이 없군요 길박사님과 고집사님은 식물채집을 잘하시는지요^^
전의 살던 집의 밭에 가셔도 됩니다^^

교회학교 어린이 생일 축하도 보고 하니 장로교회가 더욱 그립군요

이번 주는 이 목사랑 각각 다른 교회에서 설교를 하고
이 목사는 오후 파사디나의 예전단 강의까지 겹쳐서 더 바쁘군요.

7일 출국합니다

안전하게 고국에 들어 가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요즘 짐 검색이 까다롭다고 합니다.
미국의 짐을 다 정리하고 들어가다 보니 좀 많군요

목사님과 사모님~~

6월중 고국에서 뵈어요~~

장로교회 모든 가족들께 사랑과 안부를 전합니다.